동아오츠카는 임직원 가족을 키자니아 서울 내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에 초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아오츠카 제공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유통업계가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열며 가족 친화적 경영 활동에 나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오츠카는 최근 임직원 가족을 키자니아 서울 내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에 초청했다. 회사 측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고, 가족 친화 경영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는 2024년 오픈한 체험형 공간으로, 어린이들이 올바른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직원 가족 어린이들에게는 ‘포카리스웨트 수분 수호대’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1987년 국내 첫 출시한 포카리스웨트의 출시 39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도 함께 진행됐다.
비케이알(BKR)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80여 명을 에버랜드로 초청해 ‘BKR 패밀리 데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케이알 제공버거킹과 팀홀튼을 운영하는 비케이알(BKR) 역시 전국 매장의 임직원 가족들을 에버랜드로 초청하는 ‘BKR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가졌다.
회사 측은 본사 임직원을 비롯해 버거킹과 팀홀튼 전 매장의 관리자 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가족 27팀을 선정하고 80여명을 지난 15일 에버랜드로 초청했다. 특히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를 우선 배려하고 최대 5인까지 이용권과 식사권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비케이알은 3년 이상 근속자에게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하고, 자녀의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가족중심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기업들이 이처럼 적극적으로 임직원 가족 챙기기에 나서는 것은 ‘직원의 행복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는 긍정적인 조직 문화가 직원들의 애사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서비스 질을 끌어올리는 핵심 원동력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구성원의 에너지와 몰입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임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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