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새도약기금 참여 대부업체에 인센티브 추진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18일 00시 30분


금융위원회가 대부업체의 새도약기금 참여를 유도하고자 상환 부담 완화 등의 인센티브 도입을 추진한다. 대부업체가 보유한 연체자 채권이 새도약기금으로 넘어가면 연체자에 대한 모든 추심 행위가 전면 중단되고, 심사를 거쳐 빚이 탕감된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새도약기금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9일 대부회사들과 실무협의에 나선다. 올 1월 기준 대부회사들이 보유한 새도약기금 매입 대상인 7년 이상, 5000만 원 이하의 장기 연체채권은 약 4조9000억 원 규모로 전체의 30% 정도다. 이 중 대부분을 대부업계 상위 30개 업체가 보유 중인데, 새도약기금에 가입 안 한 대부업체가 15곳으로 참여율이 절반에 불과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원시적 약탈금융’이라 지적한 상록수는 조만간 본격적인 청산 수순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대부업체#새도약기금#상환 부담 완화#인센티브#연체자 채권#대부업계 참여율#추심 행위 중단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렌드뉴스

트렌드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