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주요 글로벌 스포츠 대회를 후원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며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나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돼 올 3월까지 열리는 미국 시뮬레이션 골프 리그 ‘투모로우 골프 리그(TGL)’ 시즌 2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TGL 최초의 공식 타이어 파트너다. 이번 시즌부터 경기장 전광판과 TV 광고, 중계 화면을 통해 자사 브랜드 ‘한국(Hankook)’을 노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TGL 모든 경기에 함께하며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 분야 대회에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국제자동차연맹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에 2023년 시즌부터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해오고 있다. 오피셜 파트너로도 활약하며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포뮬러 E에 제공한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는 국제자동차연맹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탄생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와 천연고무를 결합한 소재 적용으로 뛰어난 내열성, 접지력 등을 겸비한 제품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전 클래스에도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3종을 독점 공급해오고 있다. 이 대회는 전 세계 각지의 아스팔트, 자갈, 암석, 모래, 진흙 등 극한 환경에서 진행돼 타이어 내구성이 특히 관건이다.
이 밖에도 한국타이어는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유로파리그·유로파 콘퍼런스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알 이티하드 등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7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해 초고성능 기술력 향상에 매진하며 가장 진보한 드라이빙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이테크 기반의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는 테크놀로지 기업 이미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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