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지들의 재건축 절차가 속도를 내면서 투자 수요가 유입됐고, 이로 인해 시세가 한층 더 끌어올려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10년 넘게 정체됐던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정비사업 궤도에 오르며 사업이 본격화됐고, 개포주공6·7단지와 압구정2구역 등 주요 재건축 단지들도 시공사 선정을 마쳤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정부와 지자체가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지속적으로 밝히고 있다”며 “강남권 노후 단지를 중심으로 재건축 추진이 빨라질수록 아파트 가격 상승세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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