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4300선 돌파…코스닥도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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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년 1월 2일 14시 59분


“삼성전자 부회장, 신년사서 HBM4 자신감 크게 내비쳐”

코스피가 새해 첫날 장중 43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오고 있다. 2026.1.2/뉴스1
코스피가 새해 첫날 장중 43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오고 있다. 2026.1.2/뉴스1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 지수가 2% 넘게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6%, SK하이닉스가 3% 넘게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2일 오후 2시 3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3.88p(1.99%) 상승한 4298.05를 가리키고 있다.

장중 4301.18포인트까지 오르면서 사상 처음으로 4300선을 넘겼다.

순매도세를 기록했던 외국인은 오후 들어 3009억 원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기관은 514억 원, 개인은 2881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 6.46%, SK스퀘어(402340) 5.84%, 삼성전자우(005935) 5.16%, SK하이닉스(000660) 3.99%, 현대차(005380) 0.6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21% 등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2.17%, HD현대중공업(329180) -1.1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77%,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13% 등은 하락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며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부회장이 신년사서 HBM4에 대한 자신감을 크게 내비치며 코스피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6.92p(1.83%) 상승한 942.39를 가리키고 있다. 장중 944.12을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관은 684억 원, 외국인은 707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322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4.57%, 삼천당제약(000250) 4.09%, HLB(028300) 3.15%, 알테오젠(196170) 1.56% 등은 상승했다.

코오롱티슈진(950160) -10.55%, 에이비엘바이오(298380) -3.05%, 에코프로비엠(247540) -3.0%, 에코프로(086520) -2.97%, 펩트론(087010) -2.95%, 리가켐바이오(141080) -2.07% 등은 하락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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