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새해 첫날 장중 4300선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나오고 있다. 2026.1.2/뉴스1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 지수가 2% 넘게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6%, SK하이닉스가 3% 넘게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2일 오후 2시 3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3.88p(1.99%) 상승한 4298.05를 가리키고 있다.
장중 4301.18포인트까지 오르면서 사상 처음으로 4300선을 넘겼다.
순매도세를 기록했던 외국인은 오후 들어 3009억 원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기관은 514억 원, 개인은 2881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 6.46%, SK스퀘어(402340) 5.84%, 삼성전자우(005935) 5.16%, SK하이닉스(000660) 3.99%, 현대차(005380) 0.6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0.21% 등은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2.17%, HD현대중공업(329180) -1.18%,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0.77%, 두산에너빌리티(034020) -0.13% 등은 하락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실적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며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부회장이 신년사서 HBM4에 대한 자신감을 크게 내비치며 코스피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6.92p(1.83%) 상승한 942.39를 가리키고 있다. 장중 944.12을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관은 684억 원, 외국인은 707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1322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4.57%, 삼천당제약(000250) 4.09%, HLB(028300) 3.15%, 알테오젠(196170) 1.56%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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