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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몸집 줄이기 본격화…내달 5개점 추가 영업 중단
뉴스1
입력
2025-12-30 16:15
2025년 12월 30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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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시흥·안산고잔·천안신방·동촌점 대상
29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서울회생법원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분리 매각을 핵심으로 한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에 있는 홈플러스의 모습. 2025.12.29/뉴스1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추가 영업중단에 나선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달 계산·시흥·안산고잔·천안신방·동촌점에 대해 영업을 중단한다.
앞서 홈플러스는 가양, 장림, 일산, 원천, 울산북구점 등 5개 지점에 대해 영업 중단 조치에 나선 바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 29일 서울회생법원에 ‘구조 혁신형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지난 3월 선제적 기업회생 신청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회생계획안에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분리 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부실 점포 정리를 통해 몸집을 줄여 인수자를 다시 찾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시도했지만 별다른 후보자가 나타나지 않은 데 따른 자구안인 셈이다.
법원은 회생계획안을 검토하고, 관계인집회 등 채권단과의 협의 절차를 거쳐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분리 매각 추진과 별개로 구조조정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에게 회생계획안의 현실성을 설득해 청산을 피해야 하는 만큼 강도 높은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홈플러스 측은 “임대료 협상결렬로 폐점 대상이었지만 보류했던 15개 매장 중 5개점(12월)에 이어 1월에 5개점에 대한 영업 중단에 나설 예정”이라면서 “남은 5개점에 대해서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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