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라인 생활권에 조용한 입지
신축 소형 후분양 아파트로 희소성↑
총 367가구 규모… 전용 59㎡ 104가구 일반 분양
한화포레나 부산대연 조감도
한화 건설부문은 12일 부산 남구 대연동 소재 ‘한화포레나 부산대연’이 분양홍보관을 개관하고 예약제로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픈 첫날부터 방문객 발길이 이어지면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방문 예약은 상당수 시간대가 조기에 마감됐고 개관 이전부터 상담을 원하는 실수요층 관심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남라인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신축 소형 후분양 아파트 단지로 시공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희소성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후분양 단지인 만큼 입주도 내년 5월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단지 인근에 위치해 전반적인 외관과 입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인근 아파트와 비교해 낮은 분양가와 실거주에 적합한 평면 구조를 갖춘 단지”라며 “대남라인 생활권을 누리면서 대로변을 벗어난 조용한 환경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화포레나 부산대연 단지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 59㎡ 타입으로 구성됐다. 발코니 무상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빌트인오븐, 음식물처리기 등이 무상 제공된다. 여기에 동간 거리를 넓힌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사생활 보호 등을 고려했고 휴식을 위한 단지 내 녹지 공간을 극대화했다고 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단지 내 어린이집, 시니어라운지,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남천초와 남천중, 대연고, 남천동 학원가 등이 있다. 다양한 교육시설이 밀집돼 면학 분위기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공원시설로는 이기대수변공원과 UN조각공원, 광안리해변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 부경대 대연캠퍼스 일대는 벚꽃 명소로도 유명해 여가와 산책 코스로 이용할 수 있다. 약 3.3km 길이 둘레길 조성도 추진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연동 일대는 실거주 선호도가 뚜렷한 지역으로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았다”며 “이번 단지는 후분양 물량으로 시공 품질이나 전반적인 설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방문객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화포레나 부산대연은 지하 2~지상 24층, 6개동, 총 3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일반 분양 물량은 총 104가구(전용 59㎡)다.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이달 31일 발표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고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다. 당첨자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홍보관은 공식 홈페이지 예약 후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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