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2025 K-ESG 경영대상’ 사회 ESG 대상에 선정됐다. 4년 연속이다.
‘치킨 릴레이’ 등으로 가맹점과 함께 전국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온 제너시스BBQ 그룹은 윤홍근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균형 잡힌 ESG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2025 제너시스BBQ 패밀리 페스티벌(이하 GBFF)’을 열고 패밀리 시상과 의인상 수여를 통해 상생과 동반성장의 의지를 또 한번 다졌다.
BBQ는 지난달 1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GBFF를 개최하고 30년간 BBQ와 함께해온 패밀리(가맹점주), 협력사, 임직원 등에게 감사함을 담아 특별상 및 최고 매출, 최고 매출 신장 패밀리상 등을 수여했다.
GBFF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패밀리와 가족, 협력업체, 임직원 등 5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BBQ는 패밀리에게 특별한 상을 수여하며 그간의 성과와 헌신에 보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상도 있었다. BBQ는 경북 영덕군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네 분을 구한 중학생 임지호 군에게 의인상을 수여하고 주택 복구비·학자금 등 1억3000만 원을 지원했다.
GBFF는 창사 30주년 기념식을 비롯해 홍진영, 다비치, 성시경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한 패밀리 페스티벌 콘서트, 우수 패밀리 시상식 및 축하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구성원들은 서로에게 감사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1995년 9월 1일 BBQ 1호점에서 출발해 30년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패밀리 사장님들과 임직원을 비롯한 협력업체의 헌신 덕분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다가올 1000년을 준비하는 제너시스BBQ 그룹이 전 세계 5만 개 점포를 만들어 온 인류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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