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책임투자 보고서 발간… 글로벌 경쟁력 제고

  • 동아일보

[2025 K-ESG 경영대상] 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이 ‘2025 K-ESG 경영대상’ 사회 ESG 대상에 선정됐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임직원을 비롯한 고객, 지역사회 등 다양한 글로벌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하반기 한화자산운용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전사적 경영 목표로 수립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과제로 △고객에 대한 알파(α) 창출 △투자 및 업무 프로세스 고도화 △인재 육성 및 역량 강화 △조직문화 개선을 정하고 세부 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은 2021년부터 매해 책임투자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외에서 스튜어드십 코드(수탁자 책임 원칙)에 대한 이행 점검을 강화하는 추세를 반영해 선도적으로 영문 책임투자 보고서를 발간, 투자자들에게 책임투자 현황을 충실히 보고 및 공시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20년부터는 수탁자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주주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의 경우 산업 안전 및 중대재해, 정보보안 등 사회(S) 관련 시의적절한 주요 이슈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자연 자본, 순환경제, 인공지능(AI) 윤리, 기업 윤리(횡령, 배임 척결), 기업 가치(밸류업 공시) 등 다양한 ESG 테마를 주요 기업에 주주 서한으로 발송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신규 고용 확대와 청년 인재 육성, 전문 인력 채용, ESG·신성장 사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금융산업 발전과 고용 안정에도 기여해왔다. 아울러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밝은세상기금’으로 보호시설 아동 금융 교육, 자립준비청년 금융 교육 및 자립지원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왔다. 또 인재를 육성하고 임직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목표로 ‘PLUS 혁신 활동’을 전사적으로 수행 중이다. 박철진 한화자산운용 기획관리실장은 “자산운용업계 책임투자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회사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왔다”며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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