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는 운영 중인 SPA 브랜드 스파오(SPAO)가 아워셀브스(OURSELVES)와 협업해 ‘콤피 워크(COMFY WORK)’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워셀브스는 밀리터리와 빈티지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 스파오는 ‘일하는 사람들의 일상에 한결 편안함을 더한다’는 콘셉트 아래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아워셀브스가 보유한 프렌치 워크 재킷, 영국군 밀리터리 팬츠 등 빈티지 아카이브 디자인을 모티브로 했고 스파오의 글로벌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고급 부자재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캠페인은 수많은 것이 AI로 대체되는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속도와 온도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냈다고 한다. 스파오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결 편안한 노동(Comfy Work)’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워크웨어 본연의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출시되는 제품은 △콤피 워크 재킷 △콤피 워크 팬츠 △라운드넥 패치 스웨터 등 총 3종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는 협업 영역을 한정하지 않고 고객들이 원하는 다채로운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브랜드”라면서 “이번 아워셀브스와의 협업을 통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워크웨어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셀브스 협업 컬렉션은 15일 오전 11시부터 스파오 홍대점과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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