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미국 텍사스서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
‘하우스 오브 CJ’ 내 베이커리 부스 운영
크로와상·케이크·음료 제공, 이벤트로 관람객 시선집중
미국 150개 매장 운영, 2030년 1000호점 목표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The CJ CUP Byron Nelson)’에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베이커리의 우수성을 글로벌 골프 팬들에게 알린다.
뚜레쥬르는 CJ그룹이 마련한 ‘하우스 오브 CJ’(약 625㎡) 내 부스를 운영한다. 이 공간은 한국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부스에서는 크로와상, 초콜릿 프레즐 패스트리, 크로크무슈, 조각 케이크 등 인기 제품을 선보이며, 생일 케이크 증정, 제품 샘플링, 경품 뽑기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한다.
또한 17번, 18번 홀 인근 야외 부스에서는 아침 시간대 베이커리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는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커피, 레몬에이드 슬러시 등 음료를, ‘플레이어스 다이닝’에서는 신선한 빵과 디저트를 매일 공급한다. 이는 전년 대비 체험 기회를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전략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더 CJ컵은 뚜레쥬르의 한국 베이커리 가치를 현지에 전파하는 중요한 자리다. 글로벌 고객 접점을 넓혀 세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뚜레쥬르는 현재 미국 28개 주에서 150개 이상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25년 말 조지아주에 9만㎡ 규모의 생산 공장을 완공한다. ‘클라우드 케이크’ 등 제품력과 가맹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2030년 미국 내 1000호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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