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우수 파트너사… 다양한 시공 경험으로 기술력 입증

  • 동아일보

신양통신㈜

신양통신㈜에서 진행한 제 1회 안전보건관리 워크숍 모습. 신양통신 제공
신양통신㈜에서 진행한 제 1회 안전보건관리 워크숍 모습. 신양통신 제공
박인규 대표
박인규 대표
신양통신㈜은 유무선 네트워크, 이동통신 토털 솔루션, 통신 시스템, CCTV 설치 등 통신 설비 시공 전문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이다. 1984년 설립 이래 각종 통신 공사 사업에 활발히 참여해 왔으며 특히 KT로부터 2006년부터 현재까지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돼 서인천 지역 유무선 통신망 시공 및 유지보수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광케이블, 기간 통신망, 선로 유지보수 등에서 차별화된 핵심 기술을 선보이며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신양통신은 그동안의 기술 성과를 인정받아 ISO14001:2023, ISO9001:2023, 경영혁신 중소기업(메인비즈), 전시동원업체 등 다양한 인증도 취득했다.

신양통신은 그동안 무선 사업 공사, 서인천 IBK 기업은행 MSPP(다중서비스지원플랫폼)망 구축 공사, 서인천 올레 인터넷 대개체 공사, 서인천 국방 IPTV 이전 공사,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1공구 2차 기간 선로 지장 이전 공사 등을 시공했다. 또한 인천 서구 지역 금융권 통신망 고도화, KT서인천지사 통신 고도화 구축 공사, KT 목동 국사 최적화 이전 공사 등에도 협력사로 참여했다.

신양통신은 첨단화되고 있는 장비 발전에 비해 현장 OSP(외부 통신시설) 분야 전주 및 케이블 시설 낙후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끊임없는 아이디어를 내고 있으며 제조 분야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인재 중심의 경영 철학에 따라 사원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아 2022년 신사옥으로 이전해 쾌적한 근무 환경을 갖췄다.

2024년 중대재해처벌법 50인 이하 확대 시행에 따라 KT 정보통신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자 신양통신은 지난 4월 태안에서 자체 ‘안전보건관리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KT 파트너사로서의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양통신 박인규 대표는 “국가 기간산업인 통신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담당한다는 책임 의식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인천대를 졸업한 뒤 KT에서 20여 년간 통신 설계, 감리 전문가로 근무한 이력을 가진 전문가형 경영인이다.

신양통신은 KT 파트너사로서 양질의 품질 제공은 물론 신속한 공급으로 고객 불만 제로에 최우선점을 두고 현장 직원 전원을 우수 인력으로 확보하는 등 인적 시스템 투자에 주력한 덕분에 설립 이래 지속 성장할 수 있었다.

박 대표는 “다양한 통신 설비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무선 통신 시설 시공은 물론 영업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 접점 부서를 신설하고 공급과 영업망을 확장함으로써 매출을 증대하고 업계 기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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