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의 중증질환-필수의료 서비스 갖춰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3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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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병원 부문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이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종합병원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근대 의료의 산실이자 국가중앙병원인 서울대병원은 지난 100년 동안 우리나라 의료를 선도해 왔다. 1885년 설립된 서양식 국립병원인 제중원으로 출범, 1946년 국립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1978년 특수법인 서울대병원으로 개편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1985년 어린이병원 개원, 1987년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위탁 운영, 2003년 분당서울대병원과 건강검진을 전문으로 하는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개원, 2011년 통합진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최첨단 암병원 개원, 2019년 최첨단 외래 진료 시스템과 환자 중심의 진료 서비스가 도입된 대한외래를 개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중증 희귀 난치질환 치료와 공공의료 정책 중심의 4차 병원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국가 중앙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중증질환 및 필수 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증 소아청소년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독립형 단기 돌봄 의료시설인 ‘서울대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와 24시간 고위험 임산부의 분만·응급진료가 가능한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국내 최초로 개소함으로써 전인적 치료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하버드의대와 MIT가 설립한 HST(Health Sciences and Technology)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의사 과학자를 양성하며 연구 중심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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