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신세계 지급 보증…대전신세계, 최대 1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3월 25일 09시 33분


코멘트
대전신세계가 신세계의 보증을 받아 최대 1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전신세계는 2년물과 3년물로 7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열려 있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

다음 달 17일 수요예측을 통해 25일 발행한다.

1955년 동화백화점으로 설립된 신세계는 2001년 상호를 신세계로 변경했다. 2011년 대형마트 부문을 이마트로 분할한 이후 핵심사업인 백화점업을 중심으로 연결 자회사를 통해 면세점사업, 의류·화장품 도소매업, 부동산임대업, 호텔업 등을 영위 중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