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이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했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주은행은 총 500억 원 모집에 53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제주은행은 4.9~5.65%의 금리를 제시해 5.65%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제주은행은 28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1969년 설립된 제주은행은 제주 지역 특화은행으로 2002년 신한금융그룹에 편입됐다. 신한금융그룹이 75.31%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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