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수협중앙회, 공동 개발 수산품 20여 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2월 6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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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이하 수협중앙회)와 공동 개발한 수산 신제품을 선보인다.

CJ프레시웨이는 ‘수협중앙회 X CJ프레시웨이’로 표기되는 공동 브랜드 제품 20여 종을 이달부터 단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앞서 CJ프레시웨이와 수협중앙회는 지난해 10월 수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협중앙회의 원물 수급 경쟁력과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유통망을 활용해 국산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번 신제품은 CJ프레시웨이와 수협중앙회의 안전성 검증 시스템을 각각 거쳐 생산돼 전국 급식 및 외식 사업장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특히 생산 과정에는 수협중앙회 수산 식품연구실이 품질 검사를 수행하먀, 유통 과정에는 CJ프레시웨이 식품 안전연구실에서 방사능 오염도 추가 검사와 상품 정밀 분석을 맡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소비자가 외식, 급식 등 어디서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국산 수산물 유통에 주력할 것”이라며 “수협과 협력해 어촌 판로 확대를 돕는 등 상생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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