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통-녹지 다 갖춘 아파트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울산시 남구 신정동에 최고 46층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이 이달 분양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46층, 전용면적 84㎡, 총 566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84㎡A 242가구 △84㎡B 244가구 △84㎡C 80가구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신정시장이 바로 옆에 위치하고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현대백화점, 울산제일병원, 중앙병원 등이 가까이 있다.

중앙초, 월평중, 학성중, 울산서여자중, 학성고 등으로 통학할 수 있고 거주 자녀가 우선 입소할 수 있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남산근린공원, 태화강국가정원, 울산시민공원 등의 녹지가 주는 쾌적함도 누릴 수 있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이 개통 시 이용 가능하고 봉월로와 인접해 교통 인프라도 잘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이 있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전용 셔틀버스, 리빙플랫폼 서비스(SLP 위탁 운영) 등을 계획 중이다.

단지 내 교육‘, 문화와 관련된 앵커 테넌트도 다수 들어설 예정으로 ‘종로엠스쿨’, 고압산소 치료 헬스케어 센터인 ‘인터오션’, 컨시어지 서비스 업체인 ‘에스엘플랫폼’과 협약을 맺었다. 계약금 5%에 중도금 대출 3.8% 고정금리 등을 시행한다. 전매 제한은 6개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안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한 주거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세이브존 맞은편인 남구 삼산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