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랜드마크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1월 분양 예고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월 12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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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이미지=루시아홀딩스 제공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 이미지=루시아홀딩스 제공
뉴욕의 맨해튼 57~59번가는 럭셔리한 초고층 주거 빌딩들이 들어서 억만장자 거리로 불린다. 국내에도 이미 너무 잘 알려진 럭셔리 콘도 'ONE57'을 비롯해 '센트럴 파크 타워' 등이 이곳에 있다. 뉴욕 맨해튼 57~59번가의 특징은 차별화된 조망권과 입지의 희소성이다. 맨해튼의 초고가 주택들은 센트럴파크의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또 상업 및 업무시설 등 다양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유명 셀럽이 거주하거나 초고가 거래 등으로 지역명 자체로 브랜드 파워가 있다. 이 때문에 뉴욕 맨해튼은 높은 집값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이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해외 최고급 명품 매장과 편집샵, 유명 갤러리 등이 몰려 있는 ‘청담동’은 트렌드 그 자체이며, 영동대로와 도산대로를 통해 서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까지 갖췄다. 또한 국제교류복합지구, 현대차그룹 GBC(Global Business Center),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등 강남권을 대표하는 굵직한 개발 사업도 인접해 있다.

이런 이유로 유명 연예인 등 많은 셀럽들이 청담동으로 유입되고 있다. 실제 고소영, 장동건 부부를 비롯해 뮤지션 지코, 골프선수 박인비, 수학 1타 강사 현우진 등이 청담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가수 아이유와 지드래곤도 청담동 고급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청담의 중심인 도산대로에서 하이엔드 주거 상품이 이달 선보일 예정이다. 루시아홀딩스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공급하는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지하 6층~지상 20층, 공동주택 25세대(계약면적 257~452㎡)와 오피스텔 20실(계약면적 179~223㎡)로 구성된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입주민들이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향휴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단지 설계는 기본에 격이 높은 어메니티 공간과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계획했다. 각 세대별로 조망권, 일조권 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진행했으며, 이에 더해 단층형,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전 세대에 프라이빗 테라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은 청담 하늘을 담은 나만의 정원을 소유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고, 건물 곳곳에 식재되는 다채로운 수종의 식물들을 통해 사계절이 변해가는 모습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전체의 조화로운 조경 관리를 위한 토탈 조경 관리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내부 공간은 개방감을 높인 LDK 구조를 도입하고,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해 개개인을 위한 맞춤 공간으로서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주방가구는 Dada, Valcucine 등 이탈리아 하이엔드 제품을 무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Roca, Toto, Axor 등 전세계 욕실 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명품 브랜드 제품들이 욕실에 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부터 골프 파티룸, 웰컴라운지 등 다양한 맞춤형 어메니티 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다. 건물 최상층에서는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한강을 조망하며 다양한 휴식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풀카바나, 인피니티풀, 시크릿가든, 아쿠아틱 헬스존 등을 마련해 입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트 큐레이팅을 비롯해 플랜테리어, 조식서비스,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위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모바일과 연동돼 편리한 루시아 브랜드만의 통합 리빙 플랫폼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지난 달 ㈜대림과 공사 도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브릿지론을 4월 말까지 연장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달 중으로 견본주택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의 유니트는 루시아 갤러리 내(삼성동)에 건립 중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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