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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0일 수출 154억달러 11.2%↑…무역적자 30억달러
뉴스1
업데이트
2024-01-11 09:24
2024년 1월 11일 09시 24분
입력
2024-01-11 09:23
2024년 1월 11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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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기준 3개월 연속 증가한 수출이 새해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료사진 뉴스1
지난해 12월 기준 3개월 연속 증가한 수출이 새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1~10일 수출이 154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1.2% 증가했다. 수입은 185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8.3%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30억 달러 적자다.
전년동기 대비 1~10일 수출액을 보면 반도체(25.6%), 석유제품(20.1%), 승용차(2.2%)는 증가한 반면 무선통신기기(-22.0%), 정밀기기(-1.8%)는 감소했다.
중국(10.1%), 미국(15.3%), 유럽연합(16.2%)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베트남(-4.6%), 말레이시아(-27.1%)는 줄었다.
같은 기간 수입현황을 보면 전년동기 대비 원유(19.0%), 석유제품(11.8%)은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3.4%), 가스(-45.0%), 기계류(-3.2%) 등은 감소했다.
베트남(10.9%), 말레이시아(12.6%) 등에서의 수입이 증가한 반면 중국(-9.9%), 미국(-19.1%), 유럽연합(-12.0%) 등은 줄었다.
뉴스1
한편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5.1% 증가한 576억6000만 달러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21.8% 증가해 110억 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17.9% 증가해 18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이 됐다. 2003년 6월 이후 20년 6개월 만이다.
미국 수출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사상 최초로 110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중국으로의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2.9% 감소해 109억 달러를 올렸다.
지난해 12월 수입은 전년 동월보다 10.8% 줄어 531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2020년 12월 이후 3년 만의 최대실적인 44억8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 갔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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