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령대 학군 품은 국내 첫 스마트 신도시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0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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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지난 20일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의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동 1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9층, 14개 동, 전용면적 84·101㎡,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84㎡A 574가구 △84㎡B 165가구 △84㎡C 68가구 △101㎡A 130가구 △101㎡B 130가구 등이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가 들어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 신도시다.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서비스가 도시에 적용되며 주거·업무시설부터 R&D, 공공, 의료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조성된다. 평강천이 관통하고 맥도강, 서낙동강으로 둘러싸인 위치를 활용해 이와 연계된 미래 지향형 친환경 수변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에코델타시티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 정주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전 연령대 학군도 도보권에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중앙공원(가칭)과 문화공원(가칭)이 조성될 예정으로 풍부한 녹지 공간에 따른 쾌적함도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 개발 수혜를 중심으로 탄탄한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선’이 공사 중이고 ‘하단-녹산 경량전철’과 ‘강서선’도 개발될 예정으로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는 4베이 설계(일부 제외) 및 거실에 창이 두 개로 설계되는 이면 개방형 구조(일부 세대) 등 특화 평면을 도입해 차별화를 더했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심 특화 설계를 비롯해 IoT 시스템이 적용되고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시설 등 사계절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중흥S-클래스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 신도시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에서 전 세대 중대형으로 구성된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본보기집은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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