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작품, LG 올레드 TV로 다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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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으로 새롭게 표현한 고 김환기 작가의 작품 ‘붉은 점화’.

LG OLED Art Project

LG전자는 자발광(自發光) 올레드의 강점을 앞세워 다양한 전시에서 세계적 작가들과 협업하고 그들의 작품을 LG 올레드 TV로 선보이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바로 LG OLED ART Project다. 올레드의 섬세한 화질 표현, 압도적 명암비와 블랙이 주는 몰입감이 작가가 의도한 색감과 디테일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차별화된 폼팩터도 그 자체로 예술작품의 일부가 된다.

LG전자는 LG OLED ART Project를 통해 기술이 예술의 표현을 얼마나 확장시킬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다. 세계적인 예술가들로부터 최고의 ‘디지털 캔버스’로 각광받는 LG 올레드 TV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F.U.N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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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올레드 에보로 새롭게 구현한 고 김환기의 작품 ‘듀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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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 에보로 선보인 ‘식스엔파이브’의 작품 ‘어몽 더 스카이(Among The Sky)’.

예술에 영감을 주는 디지털 캔버스 LG 올레드 TV…
“원작의 色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서울, 여기서 다시 만나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에서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고 김환기 작가의 원화와 함께 그의 작품을 올레드 TV로 새롭게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전시에 참여한 서울대 박제성 교수, 안마노 작가, 김대환 작가, 미디어아트 그룹 버스데이(VERSEDAY) 등 국내 디지털 아티스트들은 초대형 LG 올레드 TV를 캔버스로 활용해 김환기의 ‘붉은 점화(14-III-72 #223)’, ‘7-Ⅶ-74’ 등 원작을 디지털로 새롭게 구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작가들은 원작에 가까운 화질을 제공하는 LG 올레드 TV의 기술력을 협업의 이유로 손꼽았다. 박제성 교수는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TV를 통해 원작의 물감 색을 빛의 색으로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대환 작가도 “블랙을 제대로 표현하는 올레드 TV로 원작의 완벽한 색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었다”며 LG 올레드 TV의 화질을 높이 평가했다.

프리즈는 아트바젤(Art Basel)과 함께 세계 양대 아트페어 가운데 하나다. LG전자는 2021년부터 프리즈의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한 데 이어 이번 전시회에 업계 최초 최고 권위 레벨인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했다. 올해 5월 열린 프리즈 뉴욕에서는 디지털 아티스트 ‘식스엔파이브(Six N. Five)’와 협업한 후 작가의 디지털아트를 전시해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작가는 “예술가로서 최고의 디지털 캔버스로 작업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LG 올레드 TV는 밝은 화면, 정확한 컬러, 무한한 명암비 등으로 몰입감 넘치는 압도적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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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과 대형 올레드 디스플레이 조형물에 구현한 댄 아셔의 오로라 작품.

LG 올레드, 신비로운 오로라의 빛 고스란히 담았다

“지난 6년간 전 세계 어떤 도시에서도 똑같은 오로라를 만날 수 없었지만 LG 올레드로 그동안 선보여 온 다채로운 장면을 모두 생생하게 즐길 수 있었다.”(댄 아셔)
LG전자는 최근 서울디자인재단 주최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서울라이트(Seoul Light) DDP 2023’에 참가해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아름다운 오로라 작품을 선보였다. 오로라는 주로 북극에서 관측돼 ‘북극의 빛(Northern light)’이라고도 불리는 신비로운 자연 현상이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댄 아셔와 협업해 오로라를 밤하늘과 대형 올레드 디스플레이 조형물에 구현한 ‘보레알리스 DDP 댄 아셔×LG OLED’ 작품을 선보였다. 올레드의 섬세한 화질 표현과 압도적 명암비로 오로라의 아름다운 색채를 생생하게 표현해 관람객의 탄성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달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종합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컴퍼니’ 사옥에서도 초대형 올레드 에보로 구현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