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르피에드, 대전 한가운데 자리잡은 랜드마크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7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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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디벨로퍼 미래인이 대전시 둔산동에 공급하는 ‘그랑 르피에드’가 대전의 진정한 랜드마크로 불려도 손색없는 상품성에 최중심 입지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대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주거 단지의 경우 공통적으로 갖추고 있는 여러 요인이 있다. 우선 이름 그대로 상징성이다. 일대의 시장을 리딩하는 대장주로 모두의 선망을 받으며 그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춰야 한다. 명품 커뮤니티, 어메니티 시설은 물론 럭셔리한 생활과 맞춤 인테리어를 위한 대형 평면에 입주민을 위해 제공되는 최상급 서비스와 그로 인한 편의성도 중요하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물론 입지다. 일대의 최중심지에 자리 잡아 교통, 편의시설, 인프라 등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자리에 들어서야 일대의 대장주로 우뚝 선다.

대한민국의 주거 상품 중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로는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의 타워팰리스가 있다. 학군과 편의시설은 물론 양재천이 옆에 흐르고 있어 쾌적함까지 갖추고 초고층으로 지어 어디서는 눈에 띄는 데다 중대형 평면과 럭셔리한 상품 구성을 선보였다. 시장 침체 우려 속에서도 2022년 7월 전용 165㎡ 타입이 48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또 다른 랜드마크로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들어선 더샵 센트럴파크2차를 예로 들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 앞에 들어서 있으며 UN광장, 송도 센트럴파크, 랜드마크씨티3호 수변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고 초·중·고가 모두 인접해 있는 원스톱 학군을 갖추고 있다. 해당 단지도 시장 침체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지난 3월 전용 290㎡ 타입이 41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렇듯 일대 랜드마크로 우뚝 선 단지들은 시장 침체의 영향을 적게 받고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인근 타 단지와 비교를 불허하는 위치를 다지게 된다. 대전의 중심 지역 둔산동에서도 가장 알짜 입지로 꼽히는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는 그랑 르피에드의 경우도 다르지 않아 주목을 받고 있다.

그랑 르피에드는 둔산 권역 최고 높이인 47층에 전용 119·169㎡의 대형 평면으로 5개 동, 총 832실 규모로 조성돼 둔산동 어디서든 눈에 띈다. 여기에 대전시에서 이전에 찾아보기 힘든 최초 도입 시설 및 서비스, 상품성을 갖췄다.

우선, 길이 20m의 레인 3개를 갖춘 실내 수영장 ‘피에드 풀’이 들어선다. 수상 활동을 위한 레인뿐 아니라 휴식을 위한 선베드 존도 한쪽에 위치해 구색만 갖춘 수영장이 아닌 호텔식 수영장으로 단지의 품격을 높인다.

일반 타석은 물론 스크린 골프룸, 퍼팅 그린 등 용도별로 구분된 공간을 갖춘 실내 골프 클럽과 각종 운동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클럽도 들어선다. 피트니스클럽에는 1대1 개인 강습을 위한 퍼스널 트레이닝 룸, 필라테스 룸과 그룹 운동 또는 요가를 위한 대형 GX룸도 준비된다.

샤워 및 사우나 시설을 갖춘 스파클럽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특히 단지 내 사우나 시설은 수도권을 제외한 단지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 그랑 르피에드 입주민의 자부심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최상층에는 하이엔드 주거 상품에 걸맞은 스카이라운지 시설인 ‘선셋 라운지’가 조성된다. 또한 가족들만의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클럽과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도 최상층에 위치해 그랑 르피에드만의 특별함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부대 시설이 다양한 만큼 편의성을 고려해 안내 및 예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급 컨시어지 라운지도 운영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전 최초로 프리미엄 조식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으로 신세계푸드와 MOU 체결도 완료했다. 신세계푸드가 단지 내 조식 서비스로는 지방에서 처음 선보이는 곳으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

단지 내 입점 예정인 대형 마트 역시 대전 최초다. 입주민들은 단지를 벗어나지 않고도 상업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단지 내에서 문화,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입지도 빼어나다. 대전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정부청사역이 인접해 있으며 2호선 둔산역이 들어설 예정이라 대전시 어디로든 접근이 수월한 사통팔달의 빼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정부대전청사, 대전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등이 근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행정 업무를 보기에도 편리하다.

특히 둔산동은 대전의 대치동으로 불릴 정도의 명품 학군도 갖추고 있다. 단순히 초·중·고가 가까운 학세권이 아니라 공교육과 사교육 모두 뛰어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랑 르피에드는 특히 한밭초, 서원초, 문정중, 충남고 등이 있어 명문 학군이라 불리는 둔산1동에 속해 있으며 대치동의 메이저급 학원들이 분원을 열며 각종 입시학원, 스타 강사가 몰려 있는 둔산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여기에 약 5만4000여 ㎡ 크기의 샘머리공원이 단지와 맞닿아 있어 생활 쾌적성을 높이고 신세계, 갤러리아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대형 유통 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 대형 마트가 들어설 계획이라 쇼핑, 문화생활 등을 즐기기도 좋다.

그랑 르피에드의 본보기집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7-10 일대에 조성돼 있으며 방문 예약을 통해 내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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