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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20일 수출 324억달러 16.1% 감소…무역적자 43억달러
뉴스1
업데이트
2023-05-22 09:55
2023년 5월 22일 09시 55분
입력
2023-05-22 09:12
2023년 5월 22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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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연속 수출 감소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도체와 대 중국 수출 감소가 계속된데 따른 것이다. (자료사진)
8개월 연속 수출 감소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와 대 중국 수출 감소가 계속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중국, 미국, 유럽연합, 베트남, 일본 등 주요 국가로의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15개월째 연속 무역수지 적자 가능성도 우려된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5월 1~20일 수출이 324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1% 감소했고, 수입은 367억 달러로 15.3%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43억달러 적자다.
연간 누계를 보면 수출 2334억 달러, 수입 262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3.5%, 수입도 6.6%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0일 수출액을 보면 승용차(54.7%) 등은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35.5%), 석유제품(-33.0%), 무선통신기기(-0.8%), 정밀기기(-20.9%) 등은 감소했다.
중국(-23.4%), 미국(-2.0%), 유럽연합(-1.1%), 베트남(-15.7%), 일본(-13.9%) 등 주요 국가로의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뉴스1
같은 기간 수입현황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기계류(17.4%), 승용차(1.4%) 등은 증가했다. 원유(-21.2%), 반도체(-15.4%), 가스(-14.3%) 등은 감소했다.
유럽연합(5.4%), 말레이시아(34.5%) 등에서의 수입은 증가한 가운데 중국(-15.7%), 미국(-17.7%), 호주(-33.4%) 등은 줄었다.
5월 1~20일 수출입 통계 /뉴스1
한편 4월 수출액은 작년 동기대비 14.2% 감소한 496억2000만달러, 수입은 13.3% 줄어든 52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26억2000만달러 적자다.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째 감소세다. 2018년 12월∼2020년 1월 이후 가장 긴 연속 수출 감소다.
이는 반도체 수요·가격의 동반 하락 속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 수출 부진 때문이다.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이자 반도체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더딘 경기회복도 수출 감소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4월 대중국 수출은 전년 동기보다 26.5%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14개월째 적자 행진이다. 1997년 5월 이후 처음이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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