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GS칼텍스는 어린이들을 위해 2013년 ‘마음톡톡’ 사업을 시작했다. 청소년기를 지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또래관계와 학교생활을 위해 자아와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집단예술치유 프로그램으로, 2020년까지 8년간 전국에서 총 2만여 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의 마음 치유를 지원해왔다.
마음톡톡 예술치유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집단 프로그램에 미술과 연극, 무용동작, 음악 등 예술치유 매체를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 사회의 심리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업 준비생(이하 취준생)을 돕기 위해 ‘취준동고동락’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급변하는 채용시장 분석 및 코로나 포비아 극복을 위한 전문가 대담, 취준생활 스트레스 고민 사연에 대한 정신건가의학과 전문의의 공감 솔루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2019년부터 총 650여 명의 취준생이 참여했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