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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아파트 입주경기 ‘흐림’…“금리인상·경기침체로 입주율 낮아”
뉴스1
입력
2022-05-13 11:09
2022년 5월 13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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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산업연구원 제공
전국적으로 입주 경기가 다소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5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6.3포인트(p) 하락한 85.4로 집계됐다.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매달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입주 실적 전망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추산한다. 기준선 100을 웃돈다는 것은 입주 실적이 좋을 것이라고 응답한 사업자가 더 많다는 의미다.
수도권은 3.7p 하락한 99.4를 기록했다. 서울은 107.5에서 97.2로 10.3p 하락했고, 인천은 0.1p 내린 96.4를 기록했다. 경기는 0.6p 하락한 104.6으로 조사됐다.
광역시는 7.1p 내린 86.1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부산은 전망치가 전월 100에서 이달 72.7로 27.3p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산연은 “공급확대·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4월 전망치가 크게 상승한데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라며 “대출금리 급등에 따른 비용부담, 매매거래 감소,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입주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인 하향추세 속에서도 대전(93.7)은 전월 대비 0.4p 상승했고, 세종(100.0)은 7.2p, 강원(83.3)은 5.6p, 경남(82.3)은 3.8p 각각 올랐다. 이들 4개 시도는 주택가격이 하락하는 추세이며 최근 입주물량이 줄어들고 있다.
4월 전국 입주율은 전월 대비 0.4%p 하락한 82.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7.6%에서 88.9%로 높아진 반면 6대 광역시는 85.1%에서 83.8%로 하락했다.
미입주 원인은 기존 주택매각 지연(36.7%), 잔금대출 미확보(30.6%), 세입자 미확보(24.5%) 순으로 나타났다. 주산연은 “입주율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무주택자에 대한 대출규제완화 등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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