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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집값에 탈서울↑…경기 아파트, 서울 구매자 비율 12년만에 최다
뉴스1
업데이트
2022-04-25 11:48
2022년 4월 25일 11시 48분
입력
2022-04-25 10:31
2022년 4월 25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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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 구매자 중 서울 거주자의 비율은 약 17%로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의 아파트 매입자 거주지별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경기도 아파트 매매거래건수 32만7992건이다. 이 가운데 서울 거주자 거래는 5만6877건으로 전체 거래량의 17.34%를 차지했다. 이는 2009년 17.45% 이후 12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통계청의 지역별 전출·입자 이동자수 자료를 봐도 이 같은 분위기는 감지된다. 지난해 56만7366명이 서울을 벗어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 가운데 64%인 36만2116명이 경기도로 전입했다.
세대별로 20~30대가 많았다. 서울시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탈서울 인구 2명 중 1명은 20~30대며, 그 가운데서도 30대의 순유출이 가장 많았다. 30대는 전출 사유를 주택 문제를 꼽았다. 높은 집값에 서울 엑소더스 현상이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올해 3월 기준 서울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부동산R114 기준)는 4312만원이다. 경기도 2050만원보다 약 2배가 높다. 3.3㎡당 전세가는 Δ서울 2138만원 Δ경기 1246만원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도는 여러 신도시가 조성 중으로 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는 데다 가격은 서울보다 저렴해 2030 탈서울족들이 늘어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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