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작곡가 발굴 오디션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4월 19일 03시 00분


코멘트

비트썸원-링거스튜디오

비트썸원과 링거스튜디오가 신인 작곡가 발굴 오디션 프로젝트 ‘원픽송오디션’을 개최한다. 비트썸원과 링거스튜디오는 3월 디지털 음원 콘텐츠의 새로운 생태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비트썸원과 링거스튜디오의 첫 번째 콜라보 프로젝트인 이번 ‘원픽송오디션’은 그동안 제대로 된 기회를 갖지 못했던 신진 작곡가 및 프로듀서를 위해 기획됐다.

‘원픽송오디션’에는 떠오르는 신예 ‘지올팍’ ‘정시온’과 유명 힙합 뮤지션 ‘마미손’ ‘산이’ ‘매드클라운’이 음원 공동 프로듀싱과 가창으로 참여한다. 참여 희망자는 5명의 아티스트에게 어울리는 음원을 만들어 접수할 수 있으며, 해당 음원이 당선되는 경우 △아티스트와 공동 프로듀싱 △음원 발매 △음원 NFT 발행 △마케팅 및 홍보 전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5명의 아티스트 신곡 음원은 비트썸원을 통해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 유통 및 발매될 예정이며, 음악 IP는 링거스튜디오를 통해 NFT로 발행된다.

이번 ‘원픽송오디션’의 첫 주자는 마미손이 선택한 떠오르는 천재 아티스트, ‘지올팍’이다. 지올팍은 2018년 ‘Beautiful’로 데뷔했으며, 힙합을 베이스로 하면서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지올팍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완성도보다 기본 아이디어 자체가 재미있는’ 음원을 기대하고 있다. 지올팍의 오디션은 4월 19일부터 음원 접수를 시작한다. 이어 5월 8일 마미손, 5월 27일 정시온, 6월 15일 산이, 7월 4일 매드클라운까지 음원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픽송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트썸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 혹은 팀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스마트컨슈머#소비#링거스튜디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