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위원회 꾸리고 소외계층 보듬기 팔 걷어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1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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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최근 모든 산업부문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 큰 화두다. 골프존도 ESG 경영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역사회 및 사업주, 파트너사, 고객과의 상생 활동에 중점을 둔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

골프존은 10월 골프존 박강수, 최덕형 각자대표이사를 필두로 주요 사업부 실장 등 임직원 등 7명으로 구성된 ESG 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를 시작으로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ESG 요소를 고려한 기본 계획을 세우고 중장기 경영 목표와 연계해 ESG 경영을 내재화·체계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친환경 △폐기물 저감 △사회공헌 △노사협력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공정거래 △재무 리스크 관리 △윤리경영 △고객의 소리 통합 관리 △점포 서비스 개선 △가맹점과의 상생 등 ESG 관련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실현을 위한 대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 봉사활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구호 물품 기부,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키트 후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골프존파크의 시즌 이벤트 ‘팔도페스티벌’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고 있다. 골프존 ESG위원장 최덕형 대표이사는 “골프존은 ESG 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한 2022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친환경 경영 및 사회적 책임 실천·지배구조 개선에 주력할 예정이다”며 “골프존 사업주, 파트너사,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선순환 체제를 마련하고 나눔의 기업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sg 경영#경영#친환경#골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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