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10대 기업 과징금 3년간 1492억 달해

세종=송충현 기자 입력 2021-09-23 03:00수정 2021-09-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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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8회 위반 465억 최다
현대차-현대중공업-한화 順
10대 대기업 중 롯데에 최근 3년간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이 가장 많이 부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공정위가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공정위가 상위 10대 대기업집단에 부과한 과징금은 모두 1492억1000만 원이었다. 이 가운데 롯데에 3년간 8회에 걸쳐 465억910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돼 금액 기준으로 가장 많았다.

롯데에 이어 현대자동차(401억4800만 원), 현대중공업(224억5400만 원), 한화(161억5800만 원), LG(65억500만 원), 삼성(46억2200만 원), SK(35억9500만 원), GS(16억1200만 원), 농협(12억3600만 원)의 순으로 과징금이 많이 부과됐다.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에 불복해 대기업들은 3년간 22건의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건수는 현대(6건), 롯데(5건), LG와 한화(이상 3건), 삼성과 SK(이상 2건), 농협(1건) 순이었다.

세종=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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