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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부담 현실화’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 30만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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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18:11
2021년 9월 3일 18시 11분
입력
2021-09-03 18:10
2021년 9월 3일 18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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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4인 기준 평균 30만원을 넘었다는 시장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추석 3주 전과 비교해 10% 가까이 오른 수준이다.
곶감, 계란을 비롯한 식재료 가격이 상승하면서 예상됐던 장바구니 부담 상승이 현실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공개한 추석 3주 전(지난달 30일~31일) 서울 25개구 88개 시장·유통업체 추석 제수용품 24종 구매 비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추석 제수용품 가격은 평균 30만369원으로 전년 27만4768원 대비 9.3% 상승했다.
물가감시센터가 조사한 제수용품 총 24종 중 청주, 참조기를 제외한 22종 품목 가격이 올랐다.
가격이 가장 많이 뛴 품목은 상주산 곶감(10개)으로 지난해 추석 3주 전(1만452원)보다 39.6% 상승한 1만4590원으로 조사됐다.
몇달째 ‘금란’으로 불릴만큼 가격 인상이 이어졌던 계란은 같은 기간 한판(30개) 기준 5833원에서 7988원으로 36.9% 상승했다.
계란은 2016년 5541원 이후 최근 5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조류독감(AI) 발생 이후 지난 7월 기준 평균 9104원까지 상승했다가 안정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청주(1.8ℓ 1병), 참조기(국산·3마리)는 가격이 각각 7.3%, 36.2% 하락했다. 참조기는 8053원에서 5137원으로, 청주는 1만1618원에서 1만772원으로 내렸다.
제수용품 분류별로 살펴보면 과일류는 총 가격 상승률이 평균 22.6%로 그 폭이 가장 컸다. 사과 5개, 배 3개, 상주산 곶감 10개 가격 합이 기준이다. 곶감에 이어 배가 27.3%, 사과가 4.4% 올랐다.
송편, 약과, 한과가 포함된 기타 식품류는 평균 11.6% 상승했다. 뒤이어 계란, 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9.8%, 시금치, 삶은 고사리 등 채소·임산물 9.7%, 밀가루, 식용유, 두부 등 가공식품 5% 순으로 나타났다.
수산물은 같은 기간 평균 11.8% 하락했다. 참조기(3마리) 가격이 전년 대비 36.2% 떨어진 영향이다.
유통 채널별 가격을 살펴보면 전통시장이 평균 23만4804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가장 비싼 곳은 평균 44만6163원을 보인 백화점이었다. 대형마트는 30만8205원으로 백화점 다음으로 비쌌다.
같은 물건을 사도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백화점보다 평균 21만1359원, 대형마트보다 7만3401원을 아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체 평균 가격 대비 비싼 곳은 백화점(48.5%), 대형마트(2.6%)였다. 반면 저렴한 유통 채널은 전통시장(21.8%), 일반 슈퍼마켓(20.6%), 기업형 슈퍼마켓(SSM, 1.2%)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은 돼지고기(60.5%), 시금치(47.3%), 깐 도라지(45.7%), 삶은 고사리(44.1%), 쇠고기(탕국용·양지, 37%)가 대형마트보다 저렴했다.
반면 대형마트는 전통시장보다 밀가루(19.1%), 두부(15.6%), 가공식품(9.3%) 평균 가격이 더 낮았다.
계란은 대형마트가 6608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백화점이 1만493원으로 가장 비쌌다. SSM 8659원, 일반 슈퍼마켓 8616원, 전통시장 8177원 등이었이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황 속 오르는 추석 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계란 가격 안정화 등 서민들의 부담완화 및 물가 안정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계란 가격에 대해서 협의회는 “정부에 따르면 생산자로 구성된 양계협회에서 결정하는 고시가격이 산지의 기준가격으로 작용한다”며 “계란은 소비자 밥상 물가 대표 식재료로서 산지 가격 결정구조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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