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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롯데온, 위조품 유통 근절 나선다…지식재산권보호협회와 맞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1-09-02 10:49
2021년 9월 2일 10시 49분
입력
2021-09-02 10:47
2021년 9월 2일 10시 47분
윤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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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이 위조품 유통 근절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롯데온을 운영하는 롯데e커머스는 지난 1일 사단법인 무역 관련 지식재산권보호협회(이하 TIPA)와 ‘지식재산권 보호 및 고객 신뢰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롯데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TIPA의 특별 회원으로 가입해 롯데온에서 판매되는 상품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 활동을 위해 양자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식재산권 침해 예방활동 △판매업체 침해진단활동 △위조의심상품 감정 의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하며, 캠페인과 안전교육 등 고객들 대상으로도 관련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현동 롯데온 상품부문장은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며 이를 악용해 위조품 관련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며 ”롯데온은 온라인 사업자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위조품 유통을 막기 위해 TIPA와 긴밀히 협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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