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 4년 만에 새 아파트… 서울까지 30분대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9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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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

동문건설은 경기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878-1 일대에서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2017년 동문건설이 ‘파주 문산역 1차 동문굿모닝힐’ 아파트를 공급한 이후 4년 만에 문산 일대에서 나오는 새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m² 총 1503채다. 전용면적별로 △59m² 313채 △74m² 142채 △84m²가 1048채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파주 문산에서도 정주 여건이 좋은 곳이다. 단지와 접해 있는 통일로(1번 국도)를 이용해 서울로 바로 접근할 수 있고, 지난해 말 개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를 타면 서울까지는 30분 정도 걸린다. 근거리에 있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는 약 50분 거리다.

아울러 자유초, 문산초, 문산동중, 문산고, 파주고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홈플러스, 플러스 마트, 홈마트 등 대형마트와 문산중앙병원,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문산 우체국 등도 가깝다. LG디스플레이 공장이 있는 파주LCD 일반산업단지와 당동 일반산업단지, 선유 일반산업단지, 월롱 일반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가 많은 것도 강점이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이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구성했다. 평면은 대부분 4베이로 설계했으며 파우더룸과 현관창고(일부 가구), 드레스룸, 팬트리룸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조성했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했으며 지상에는 녹지, 조경시설, 주민공동시설로 꾸몄다.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키즈룸, 작은도서관 등은 물론 입주민의 여가와 취미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카페 등도 조성된다.

문산이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과 대출도 까다롭지 않다. 파주시 거주자는 물론이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가구주 및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본보기집은 파주시 와동동 1390에 들어설 예정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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