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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노형욱 “집값 안정 안돼 송구, 공급 차질없이 추진”
뉴스1
업데이트
2021-08-19 10:47
2021년 8월 19일 10시 47분
입력
2021-08-19 10:46
2021년 8월 19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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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국토교통부 제공) 2021.8.9/뉴스1
취임 100일을 맞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부 직원들에게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로 돌아서지 못해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계획된 대책에 따라 주택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19일 국토부에 따르면 노 장관은 이날 취임 100일을 맞아 직원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내용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
노 장관은 “부동산 시장이 안정세로 돌아서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고 국민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그러나 정책의 일관성을 가지고 묵묵히 역량을 다하다 보면 머지 않아 부동산 시장에 대한 국민의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적었다.
이어 “부동산 문제는 가장 엄중한 과제이며 민생의 문제를 넘어서는 양극화와 공정의 이슈”라며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일관성 있는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획된 공급대책에 따라 도심 내 주택을 차질없이 공급하고 국민들의 수요를 세밀하게 살펴 신혼부부, 청년 등 실수요자의 주거사다리를 놓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발 부동산 투기에 따른 혁신조치에 대해서는 “부동산 투기와 연루된 직원들이 한 명도 없었음에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무거운 제약이 따르는 내부 혁신을 감내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달래기도 했다.
노 장관은 “그간 추진한 과제들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이행력 강화와 대국민 소통을 위해서도 노력해달라”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유연하게 정책적 대응을 해 달라”고도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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