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부악공원 품은 숲세권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8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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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자이 더 파크

GS건설이 경기 이천시 관고동 산 13-1 일원에 들어서는 ‘이천자이 더 파크’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시에 들어서는 첫 자이 아파트다.

단지는 비규제 지역인 이천시에 선보이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며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m² 총 706채로 조성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5만 m² 이상의 공원을 민간이 70% 이상 조성해 기부 채납하는 경우 부지 면적의 30% 이내에서 비공원시설을 설치 허용하는 방식이다. 이천자이 더 파크가 들어설 부악공원은 총 16만7000여 m²로 이 가운데 축구장 약 18배 정도의 크기인 12만5000여 m²가 부악공원시설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경기 성남시 판교 및 서울 강남 접근성도 좋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나들목, 영동고속도로 이천 나들목 등을 통해 서울 및 인근 도시로 진입이 가능하다. 경강선 이천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갈 수 있다.

이천중앙로 문화의거리, 롯데마트, 이마트, NC백화점, 관고전통시장,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이천시립도서관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이고 송정초, 이천양정여중고, 송정중, 다산고, 이천고 등도 가깝다. 특히 단지 인근에는 SK하이닉스 이천 본사가 위치해 향후 단지의 두터운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본보기집은 경기 이천시 증일동 73 일대 이천시청 주변에 들어설 예정이다. 본보기집을 열기 전까지 이천시 안흥동 474 일대에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입주는 2024년 하반기 예정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이천자이 더 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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