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청약 9만3천명 몰려 경쟁률 21.7대 1…인천계양 52.6대 1

뉴시스 입력 2021-08-12 10:03수정 2021-08-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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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차 사전청약 접수결과 발표
공공분양 28.1대 1…신혼부부 13.7대 1
인천계양 84㎡ 381.1대 1 최고경쟁률
20~30대 56.9%…신혼희망타운 90.3%
서울 거주 38.2%, 경기 34.7%·인천 27%
공공분양주택 1차 사전청약 접수결과 4333가구 모집에 9만3798명이 신청해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기 신도시인 인천계양의 경우 709가구(공공분양) 모집에 3만7000명이 몰리면서 5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첫 사전청약 공급지구인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 성남복정1 등 4333가구 공급에 대한 청약 신청을 마감한 결과 9만3798명이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청약은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을 본청약 1~2년 전에 미리 청약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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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차 사전청약은 공공분양주택과 신혼희망타운으로 나눠 접수됐다. 접수결과 공공분양주택 28.1대1(특별공급 15.7대1·일반공급 88.3대1), 신혼희망타운 13.7대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3기 신도시 인천계양 52.6대 1…가장 인기 끌어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사전청약에 나선 인천계양의 경우 709가구(공공분양) 공급에 3만7255명이 몰리면서 5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84㎡는 28가구 모집에 1만670명이 신청하면서 무려 38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계양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55㎡ 341가구 모집에 4376명이 신청해 12.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위례지구에 이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성남복정1은 583가구 모집에 1만3947명이 신청해 23.9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고, 남양주진접2는 1096가구 모집에 1만5927명이 접수해 1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혼희망타운 중에서는 위례지구가 418가구 공급에 1만6168명이 신청하면서 38.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30대가 56.9%…서울 거주자 38.2%

1차 사전청약에서는 20~30대 젊은층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가 전체의 56.9%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46.1%로 가장 많았고, 40대(22.9%), 50대(13.4%), 20대(10.8%), 60대 이상(6.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신혼희망타운의 경우 20대 19.4%, 30대가 70.9%로 20~30대가 90.3%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거주자가 38.2%로 가장 많았고, 경기 34.7%, 인천 27.0%, 기타 0.1% 등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업지에 따라서는 청약 신청자의 거주 지역이 다소 엇갈렸다.

인천계양의 경우 인천 거주자가 48.6%로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이어 서울 30.6%, 경기 20.7% 등으로 나타났다.

남양주진접2는 경기 지역 거주자가 56%, 서울이 43.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위례 역시 서울 거주자가 51.8%, 경기 47.6%로 서울·경기 거주자가 대부분 이었다.

한편 국토부는 청약 신청자들의 청약통장 적정여부를 확인해 청약자격별 선정 방식에 따라 오는 9월1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소득 및 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추가로 심사해 확정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1차 사전청약에 이어 오는 10월과 11월, 12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2만80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접수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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