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7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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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의 소비자대상]
자산관리 플랫폼 부문
MY자산

신한은행의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 ‘MY자산’은 자산, 소비, 목표 3가지 핵심 카테고리를 통해 고객의 자산을 손쉽게 관리해주는 서비스로 소비자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MY자산은 ‘내 손안의 금융비서’를 표방하는 마이데이터 시대, 서비스 만족도와 고객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자산관리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마이데이터 시행에 앞서 5월 선제적으로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인 MY자산을 리뉴얼하며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700만 명 이상의 고객이 MY자산 서비스를 이용하며 대면 영업점에서 담당 직원에게 받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신한은행 모바일 뱅크인 ‘SOL 앱’을 통해 경험했다.

MY자산은 단순히 본인의 자산을 확인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자산관리, 소비관리, 목표관리라는 3가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생애 재무관리를 돕는 서비스다.

자산관리에서는 고객이 보유한 예금, 보험, 대출 등 금융상품은 물론이고 부동산과 자동차와 같은 실물자산까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 차의 향후 시세를 예측하고 자동차보험, 세금 납부일 등 각종 만기일을 미리 알려주는 ‘내 차 리포트’가 대표적이다. 연내에 주가지수, 업종지수, 주요 종목, 환율 등 고객이 관심 있는 각종 금융지표를 한눈에 확인하고 적시에 알람을 받을 수 있는 투자지표 알림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관리에서는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예산 설정을 통해 적정 수준으로 지출하고 있는지 소비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고객의 월별 정기 지출 금액을 미리 알려주는 캘린더 서비스로 계좌 잔액 수준이 적절한지 미리 체크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목표관리에서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목표를 제안받아 최적의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목표 달성을 돕는다. 특히 은퇴 가능 시기와 필요자금을 확인하는 은퇴 시뮬레이션이 눈에 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동아일보 주관 소비자대상 수상을 계기로 MY자산이 고액자산가들이 받을 수 있었던 자산관리를 누구나 쉽게 받을 수 있는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 디지털 시대에 다변화된 고객 니즈에 맞춰 디지털 자산 등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2021#한국#소비자대상#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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