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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경제

[Shopping&]골프 新트렌드 다 반영한 롯데백화점, MZ세대 골린이+실적 모두 잡았다!

입력 2021-06-22 03:00업데이트 2021-11-0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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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시장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MZ세대의 골린이가 있다.
어메이징크리 모델 컷.


골프웨어 시장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는 MZ세대의 골린이가 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2030세대 골퍼들이 필드 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골프 의류와 용품들을 뽐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영골퍼들은 골프 시장 트렌드를 젊은 감성으로 이끌고, 차별화된 골프웨어와 용품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골프 의류 및 용품 매출 중 2030세대 매출은 올해 1¤5월 무려 60%나 증가하며 전체 골프 매출 신장률보다 7%포인트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2030세대 영골퍼의 특징은 SNS에서 자신의 여가와 패션을 보여주는 문화에 익숙하고, 기존에 출시된 골프웨어 브랜드 외에 남들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골프웨어 브랜드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MZ세대의 특성이 코로나19 이후 여행에 소비할 돈을 레저 활동에 보복소비 형태로 지출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최근 하이엔드 골프 브랜드들이 각광받는 이유가 이러한 MZ세대의 소비 패턴 때문이기도 하다.

이에 백화점 업계는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 신규 골프웨어 브랜드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본점 리뉴얼의 첫 번째 매장으로 골프매장을 정한 것도 이와 동일한 맥락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6층이 지포어 매장.


본점은 최근 6층 골프 브랜드 매장 전체 면적을 기존보다 확대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 5개를 신규로 도입했다. 리뉴얼 이후 본점 골프 상품군은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신장하고, 오프라인 고객이 147% 증가하는 등 성공적인 리뉴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규 고객의 유입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지포어 모델 컷


이번에 선보인 신규 브랜드들은 영골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대표적으로는 핑크, 퍼플 등 형형색색의 골프 장갑과 유니크한 디자인의 골프화, 세련된 의류로 여성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코오롱 FnC가 공식 수입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가 롯데백화점 수도권 점포 최초로 오픈했다.

어뉴골프 매장.


또한 해골 모양을 심벌로 독창적인 디자인과 골프에 최적화된 기능성까지 겸비한 의류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어메이징크리’, 스코틀랜드의 클래식함과 품격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을 패션과 결합한 하이엔드 골프웨어 ‘세인트앤드류스’, 유러피안 감성의 디자인과 파스텔 톤 컬러로 여성 골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페어라이어’, 개성 있는 스탠드백을 비롯해 과감한 색상과 패턴의 의류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어뉴골프’ 등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페어라이어 매장.

마크앤로나 매장.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손상훈 치프바이어는 “골프웨어 시장의 대중화와 성장은 앞으로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고, 이를 MZ세대가 리딩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롯데백화점의 모든 골프 매장이 젊은 MZ세대 고객들로 하여금 찾고 싶은 매장이 될 수 있도록 신규 브랜드 도입, 인큐베이팅할 수 있는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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