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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일교차’에 난방가전 ‘불티’…손난로부터 가스히터·전기장판 등 인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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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08:04
2021년 3월 29일 08시 04분
입력
2021-03-29 08:02
2021년 3월 29일 0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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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5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 전자제품 전문점에서 난방용품이 판매되고 있다. 2020.11.5/뉴스1 © News1
절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이었던 지난 20일, 오전 최저 기온이 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최대 10도 이상 떨어졌다. 최근까지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난방가전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집 전체를 난방하는 대신 잠깐잠깐 추위를 느낄 때 사용하기엔 난방가전이 제격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추위를 느끼는 온도 역시 개인별로 편차가 크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9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달 간(2월23일~3월25일) 난방용품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대폭 증가했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제품은 손난로였다. G마켓에서 휴대용 손난로 판매량은 128% 증가했다. 손난로는 크기가 크지 않고 사용 중에 전혀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어디에서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집에서 사용하는 난방제품들의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발난로는 72%, 전기히터, 전기장판 등 난방기기용품은 제품군 자체가 65% 증가했다.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에누리 가격비교에서도 난방가전의 판매수량은 품목별 최대 295%까지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가스히터의 판매수량이 295% 급증했고 매출 역시 185%나 뛰었다. 바닥용 전기장판 판매수량도 176% 늘었다.
이외에도 Δ전기요(17%↑) Δ온열매트(54%↑) Δ라디에이터(87%↑) Δ전기히터(4%↑) 등 관련 품목 모두 판매량이 상승했다.
난방기기 판매량이 이처럼 늘어난 것은 때늦은 추위 때문으로 풀이된다. G마켓 관계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난방용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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