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제2순환도로 개통 수혜 기대되는 ‘시화호 라군 인 테라스’

동아경제 입력 2021-03-02 10:04수정 2021-03-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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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라군 인 테라스’ 조감도
수도권 제2순환도로 인천~안산 구간 본격 추진… 서울 접근성 향상되는 시화MTV

수도권 제2순환도로의 안산~인천 구간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이 구간이 개통하면 경기도 안산시의 시화MTV에서 서울까지 1시간 이내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 제2순환도로는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주요 도시 등 수도권을 큰 원으로 잇는 순환도로로, 지난 2009년 10월 화성 봉담~동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12년 양평~남양평, 2013년 송산~안산, 2017년 인천~김포, 포천~양주 구간이 개통했다.

습지 보호구역 훼손 우려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됐던 안산~인천 구간도 오는 2030년 개통을 위해 빠르게 추진 중이다. 1구간(시화∼남송도 IC·8.4㎞)은 올해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3년 착공을 시작할 예정이며, 지난 10일 인천시는 2구간(남송도IC~인천남항, 11.4㎞)도 1구간과 동시 착공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천시에서 2구간 건설 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지역주민, 환경단체 등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대책과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힌 만큼, 동시 착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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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수도권 제2순환도로가 마지막 구간까지 사업 청사진을 그리자 시화MTV가 개발호재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안산~인천 구간이 개통될 시 오이도 IC와 시화나래IC(2021년 예정)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도로를 타고 서울 및 경기도 주요 도시, 인천까지의 이동 시간이 단축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또 시화MTV는 시화JC(2021년 예정)를 통해 평택~시흥 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시화호가 위치한 안산시는 영동 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까지 지나고 있어 풍부한 광역 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철도교통도 갖췄다. 서해선 원시역을 통해 4호선, 수인분당선, 서해선이 지나는 초지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2024년에는 안산 한양대역에서 출발해 시흥, 광명 등을 거쳐 여의도 등 서울 시내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 신안산선이 개통 예정이다.

이 외에도 여러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 인천발 KTX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갔고, 완공 시 초지역에서 부산역까지 약 2시간 3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또 오이도역(시흥)과 한양대역(안산)을 잇는 스마트허브 트램도 2025년이면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신안산선 등 계속된 교통 호재 덕분에 안산시의 기존 도심은 물론 새로 개발되는 곳들까지 교통망이 좋아지고 있다”며 “교통여건이 개선돼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시화MTV 역시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 도시들까지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양한 교통호재가 더해져 관광도시로의 완벽한 변화를 앞둔 시화MTV 내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라군 라이프의 시작을 알리는 ‘시화호 라군 인 테라스’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총 2,554실, 최고 49층 높이의 대규모 단지로 커뮤니티 시설만 해도 약 2,300평에 달할 예정이다. 안산에 예정된 다양한 교통 호재들의 수혜가 기대되는 곳으로 시화호와 가까운 자리에 들어서는 만큼 전 타입에서 시화호를 조망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인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전타입에 썸머키친형(수전설치) 인테라스도 조성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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