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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뛰는 국제유가…한은 “급등세 진정된 뒤 상승” 전망
뉴스1
업데이트
2021-03-01 12:11
2021년 3월 1일 12시 11분
입력
2021-03-01 12:09
2021년 3월 1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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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최근의 국제유가 급등세가 다소 진정된 이후엔 완만한 상승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은 1일 발표한 ‘해외경제포커스’ 보고서에서 국제 원자재 시장 동향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2월중 국제유가는 60달러 내외수준으로 상승했다. 지난 1~24일 두바이 유가는 배럴당 평균 60.0달러, 브렌트 유가는 61.8달러를 기록했다.
한은은 이를 두고 “OPEC+(석유수출국기구(OPEC)와 10개 비회원 산유국 모임)의 감산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 텍사스 지역의 원유생산 차질과 원유재고 감소 등이 가세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한은은 이어 “향후 국제유가는 기상이변에 따른 수급차질이 완화되면서 최근의 급등세가 다소 진정된 이후 완만한 상승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특히 사우디의 자발적 감산 종료와 이란의 원유 수출 재개 가능성은 유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또한 한은은 기타 원자재 가격과 관련해 “주요국 제조업 경기회복, 중국 곡물수요 증가 등으로 가파른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전했다.
지난 1~24일 평균 LMEX 비철금속지수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 등으로 전월대비 4.5%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 곡물지수는 중국 옥수수 수입 증대 등으로 전월대비 2.8% 올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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