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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올해 노사관계, 작년보다 더 불안해질 것”
뉴스1
업데이트
2021-03-01 12:10
2021년 3월 1일 12시 10분
입력
2021-03-01 12:09
2021년 3월 1일 12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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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제공. © 뉴스1
국내 기업의 절반 이상은 올해 노사관계가 지난해보다 더 불안해질 것이라고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일 ‘2021년 노사관계 전망조사’ 발표에서, 응답기업 159개사 중 59.8%는 2021년 노사관계가 2020년보다 더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해고자·실업자의 노조가입 허용, 노조전임자 임금지급 금지규정 삭제 등 노조법 개정이 노사관계를 불안하게 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64.2%였다.
경총은 “회사와 근로계약 관계가 없는 해고자·실업자 등이 노동조합에 가입해 사업장 내에서 강성 조합활동을 하거나, 기업 내부의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 정치적·사회적 이슈로 확대될 것을 우려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단체교섭 개시 시기는 늦춰지고, 교섭기간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단체교섭 개시시기에 대해 ‘7월 이후’라는 응답이 41.7%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경총은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단체교섭 개시시기가 늦춰지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2021년 단체교섭 소요기간은 ‘3~4개월’(46.2%)이 가장 많고, 5개월 이상 소요되는 단체교섭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 임금인상 수준 전망에 대해서는 ‘1% 수준’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총은 “2020년에는 ‘2% 수준’ 응답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지만, 올해는 ‘1% 수준’을 가장 많이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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