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 딱 맞는 ‘판촉물 창업’ 토털 업무 대행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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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기프트㈜

김재점 대표
김재점 대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로 기존 창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점포 중심의 오프라인 매장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배달 및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그 어느 때보다 호황을 누리는 중이다. 최근 각종 행사나 모임이 취소되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판촉물, 기념품 등을 찾는 이들이 늘면서 언택트 시대에 맞춰 판촉물 사업을 최적화한 업체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판촉물 업계 최초로 2004년부터 온라인 프랜차이즈 서비스를 시행한 조아기프트㈜(대표 김재점)는 비대면 시대에 특화된 서비스로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아기프트는 소자본(창업비 100만 원)으로 누구나 쉽게 판촉물 창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토털 업무 대행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본사에서 고객 응대, CS, 상품디자인, 인쇄, 납품에 이르는 판촉물의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대행하는 시스템이다. 또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창업 1년차까지 본사로 인입된 주문을 배정해 주는 ‘본사 롤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모바일 쇼핑몰과 인터넷을 무상 구축, 가맹점주를 위한 복지몰 서비스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한 마케팅 교육 시스템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김재점 대표는 “경기가 불황일수록 판촉물 사업은 잘 된다. 이는 이번 코로나 시대에서 그대로 적중했다”며 “실제로 2020년 매출이 전년 대비 15%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어 “ 판촉물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 가맹점주는 본사의 탄탄함과 가맹점주에 대한 인프라 지원을 눈여겨 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아기프트는 2004년 출범 이래 매년 매출이 20% 이상 오르며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비즈포커스#it#바이오#조아기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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