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 ‘교통사고 알림 서비스’ 대응시간 16분→1분으로 단축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0월 28일 03시 00분


코멘트
맵퍼스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 개발한 교통사고 알림 서비스 ‘사고포착알리미’가 사고 인지에 걸리는 평균시간을 1분으로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27일 맵퍼스는 아틀란 내비게이션 앱의 실시간 위치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사고 대응 시스템 사고포착알리미의 평균 대응 시간이 당초 16분에서 최대 1분으로 단축됐다고 밝혔다. 사고포착알리미는 내비게이션 앱 GPS를 통해 운전자 위치 정보를 파악하고, 곧바로 교통상황실에 돌발 상황 정보를 알려 신속한 상황 파악과 사고 처리를 돕는 서비스다. 지난해 말부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 내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돌발 상황 정보는 한국도로공사 도로 전광표지(VMS) 및 아틀란 사용자들에게 전달돼 사상자를 최소화하고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변종국 기자 bjk@donga.com
#맵퍼스#교통사고 알림 서비스#대응시간#단축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