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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 서울 서북면옥도…백년가게 151곳 추가 선정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10-07 17:03
2020년 10월 7일 17시 03분
입력
2020-10-07 16:50
2020년 10월 7일 16시 50분
김호경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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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으로 시작해 전국구 빵집으로 성장한 대전의 ‘성심당’과 서울 어린이대공원 인근에서 44년째 명맥을 유지해온 평양냉면집인 ‘서북면옥’ 등 151곳이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 들어 세 번째로 백년가게를 추가 선정해 발표했다. 백년가게는 업력 30년 이상 소상공인 업체 중 혁신성과 차별성이 뛰어난 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시작돼 지금까지 636곳이 뽑혔다.
이날 추가 선정된 백년가게 중에서 성심당을 비롯해 94곳이 올해 2월 처음 도입된 국민추천제를 통해 뽑혔다. 단골이나 동네 주민들이 백년가게로 추천해 선정된 것이다.
가장 업력이 오래된 곳은 3대가 대를 잇고 있는 인천의 유명 노포인 ‘삼강옥’이다. 삼강옥은 해방 직후인 1946년 업해 지금까지 70년 넘게 한 자리에서 설렁탕을 팔고 있다. 다만 사업자등록증에 기재된 개업 시기(1963년)에 따라 공식 업력은 57년으로 인정됐다.
중기부는 산하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 5층에 약 330㎡(100평) 규모의 백년가게 구역을 조성하고 있다. 다음 달까지 이곳에 백년가게 3곳을 입점 시키는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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