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올해 첫 2세 경주마 경매 12일 시행검증된 씨수말 자마 총 151두 상장
혈통·특징 따라 투명한 가격 결정
테이크차지인디 국내 첫 자마 눈길올해 제주 첫 경주마 경매가 열린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제주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2세 경주마 경매를 개시한다. 혈통등록을 마친 생산농가가 보유 및 생산한 2세마들을 구매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한다면 11일 오후 6시까지 구매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번 경매에는 총 151 두가 상장됐다. 최강 씨수말 ‘메니피’의 자마부터 ‘한센’, ‘오피서’, ‘컬러즈플라잉’, ‘테이크차지인디’ 등 능력이 검증된 씨수말들의 자마들이 다수 포함됐다.
● 생산자·구매자 ‘윈윈’ 경매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