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 700대를 지원하는 이번 전기택시 보급사업을 통해 SM3 Z.E.(사진) 택시를 구입하면 국비구매보조 816만 원, 서울시구매보조 1000만 원, 르노삼성의 25% 할인을 더해 개인택시의 경우 843만910원으로 SM3 Z.E. 택시를 구매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특별 구매보조금 외에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배터리 용량 70% 보증을 기존 7년 이내 혹은 주행거리 14만km 이하에서 8년, 16만km로 강화했다. SM3 Z.E.는 국내 유일의 5인승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로 다섯 명이 탈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갖추었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제주도에서도 전기택시 보급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제주도의 경우 구매보조 700만 원을 지원한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SM3 Z.E. 택시를 구매할 경우 르노삼성의 25% 할인과 강화된 배터리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