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산 품은 ‘도마 한라비발디 더 포레스트’, 지역주택조합 신축 아파트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3월 20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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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한라비발디 더 포레스트’ 투시도
‘도마 한라비발디 더 포레스트’ 투시도
지하 2층·지상 24 전용 42~101㎡ …맞통풍 판상형(일부) 구조 구현

도마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오늘 20일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에 공급하는 ‘도마 한라비발디 더 포레스트’ 주택홍보관을 오픈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24층, 전용면적 기준 42~101㎡로 구성된 총 584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가구 수가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도마 한라비발디 더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도마동은 풍부한 자연을 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이미 갖춰져 있는 교육·편의·문화 등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주변으로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정비 사업까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발돋움하는 추세다.

우선 단지 배후로 도솔산이 위치해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단지내에는 다채로운 조경시설들로 채워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기존에 형성돼 있는 도마동 인근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도보권 내 대전도마중학교를 비롯해 대전유천초등학교, 대전제일고등학교, 배재대학교가 근거리에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좋다

세심한 설계도 돋보인다. 친환경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입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또한 초보 운전자를 배려해 기존 단지들보다 더욱 넓어진 ‘확장형 주차 공간’이 마련되고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놀이터 등 다채롭고 고급스러운 커뮤니티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생활 편의를 위한 세대별 멀티창고와 무인택배함 및 우편물 수취함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 관계자는 “대전 지역 내 신규공급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시점”이라며 “가격도 인접 지역의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720만원부터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보관은 서구 둔산동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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