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모터스,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3월 5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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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모터스가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푸조·시트로엥 부산 전시장, 부산 서비스센터 내부 및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 인구가 급감하는 등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됐다.

헌혈 운동에는 서주모터스 임직원 30명을 비롯해 당일 방문 고객 25명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협조 아래 체온 측정, 여행력 등을 확인하고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서주모터스는 헌혈 운동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서비스 공임비 10% 할인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고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김태훈 서주모터스 푸조 시트로엥 부산 경남 지역 공식 딜러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헌혈 참여가 위축돼 혈액 수급에 큰 차질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자발적으로 동참한 30여 명의 직원들과 수많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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