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2022년까지 전통주 10종이상 발굴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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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와 GS THE FRESH(옛 GS수퍼마켓)를 운영 중인 GS리테일은 2022년까지 10종 이상의 지역 전통주를 발굴해 판매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앞서 GS리테일은 전북 고창의 양조장인 고창서해안복분자주와 손잡고 전통 소주인 ‘꽃빛서리’를 6일 출시했다. 국화, 산수유, 매화 등 20가지 생화를 넣고 증류해 은은한 꽃향기와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GS25에서 출시 6일 만에 2만 병 이상 판매됐다. GS THE FRESH에도 출시 예정이다.

GS리테일은 브랜드 소주가 대세인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지역 전통주의 활로를 열어줄 계획이다.

신희철 기자 hcshin@donga.com
#gs리테일#gs25#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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