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고객중심! 이해하기 쉬운 은행용어 사용’ 캠페인

우리은행이 30일까지 ‘고객중심! 이해하기 쉬운 은행용어 사용’ 캠페인(사진)을 실시한다.

은행 중심 용어를 고객 중심으로 개선한다. ‘날인’은 ‘도장을 찍다’, ‘내점’은 ‘방문’, ‘차주’는 ‘대출 신청하신’ 분으로 총 30개 용어를 바꿔 사용한다. 30개 용어는 직원들의 제안을 받아 고객 응대 사용빈도와 효과성 등에 따라 선정했다. 쉬운 용어 사용 시 고객 반응이 좋았던 용어를 선정하는 ‘써보니 좋아요’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